'농구 대통령'으로 불리는 허재 전 감독이 4년 만에 구단 최고 책임자로 농구계에 복귀합니다.
자산운용사 데이원자산운용은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총회에서 가입이 승인되면 금융회사가 국내 남자 프로농구단을 운영하는 첫 사례가 됩니다.
데이원자산운용은 허재 전 국가대표 감독을 농구단 최고 책임자로 내정했는데요, 허 전 감독은 선수 시절 농구대잔치 7회 우승을 이루고 감독으로 프로농구에서 2차례 우승을 이끌었던 최고 스타 출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