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의 서울 강남구청장 후보로 서명옥 전 강남구청 보건소장이 선출됐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강남구청장 후보 경선 결과, 서 전 소장이 후보로 결정됐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서 전 소장을 포함해 성중기·이석주 전 서울시의원, 이은재 전 국회의원, 이재인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등 5명을 대상으로 1차 경선을 치렀습니다.
서 전 소장과 이 전 의원으로 압축된 2차 경선에서 서 전 소장이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고 국민의힘은 전했습니다
서 전 소장은 2008년부터 2018년까지 강남구 보건소장을 맡았으며,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