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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기념으로 스카이다이빙 도전한 100세 할머니

100세 시대라는 말들 많이 하죠.

그래서인가요? 요즘 어르신 중에선 젊은이 못지않게 활력 넘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 할머니를 보면 더 실감이 날 것 같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의 한 할머니가 안전요원과 함께 비행기 밖으로 몸을 던집니다.

상공을 훨훨 날며 온몸으로 짜릿함을 만끽하는데요.

자신의 100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태어나 처음으로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한 겁니다.

할머니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최전선에서 간호사로 활약했다는데요.

이후 70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용감함을 잃지 않은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맥박이 세 자릿수까지 치솟더라도 꼭 뛰어내릴 것이라고 장담했다는데, 그 말을 성공적으로 증명해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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