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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시나이반도서 무장세력 공격에 군인 11명 숨져

이집트 군은 시나이반도의 북부 지역에서 무장세력의 공격으로 군인 최소 1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P,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집트 군은 성명에서 '테러리스트들'이 현지 시간 7일 수에즈 운하 동부의 한 물 펌프장을 공격했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성명은 다른 군인 5명도 다쳤다면서, 보안군이 테러리스트들을 계속 추격해 포위하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시나이반도 북부는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 활동의 온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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