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류현진, 4년 만에 마이너리그 등판…MLB 복귀 위한 마지막 과정

류현진, 4년 만에 마이너리그 등판…MLB 복귀 위한 마지막 과정
미프로야구 토론토의 한국인투수 류현진이 4년 만에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경기를 치릅니다.

토론토 산하 트리플A 버펄로 바이슨스는 미국 뉴욕주 버펄로 세일런 필드에서 열리는 더럼 불스(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와의 홈경기 선발로 류현진을 예고했습니다.

왼쪽 팔뚝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류현진의 빅리그 복귀를 위한 최종 점검 무대입니다.

류현진은 더럼과의 경기를 무난히 마치고, 통증이 재발하지 않으면 메이저리그 토론토 선발진에 합류할 전망입니다.

토론토 3선발로 개막을 맞은 류현진은 지난 4월 11일 텍사스 레인저스(3⅓이닝 5피안타 6실점), 1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4이닝 6피안타 5실점)와 경기에 차례대로 등판해 모두 조기 강판당했습니다.

팀 타선의 도움 덕에 패전은 면했지만, 평균자책점이 13.50으로 치솟았습니다.

여기에 4월 17일 경기 뒤 왼쪽 팔뚝 통증을 호소해 IL에 올랐는데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에서 큰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