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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다람쥐같이 민첩하게…오페라하우스 누비는 '프리러닝'

호주 시드니의 명물인 오페라하우스가 예술을 넘어 짜릿한 스포츠 무대로 변신했습니다.

바로 확인해보시죠.

요트의 돛을 연상케 하는 조가비 모양의 지붕으로 유명한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한데요.

그런데, 이렇게 막 돌아다녀도 되는 걸까요?

한 남성이 오르락내리락~ 마치 날다람쥐처럼 민첩한 몸놀림으로 곳곳을 누빕니다.

뛰거나, 넘거나, 그 어떤 장애물이 나타나도 피해가는 법이 없는데요.

온갖 지형지물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극한 스포츠, '프리러닝' 선수라고 하네요.

시드니 오페라하우스가 관광객 유치와 홍보를 위해 정식으로 초청했다는데요.

화려하고 아찔한 곡예 기술이 쉴 새 없이 쏟아지는데, 그림 같은 오페라하우스의 풍광과 어우러져 한층 환상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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