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 오후 5시 40분쯤 서울 을지로3가의 지상 6층짜리 상가 옥상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화재 당시 건물이 비어 있어 대피 인원도 없었습니다.
이 불로 화재 현장 인근 도로 3개 차로 중 2개 차로가 통제됐다가 밤 8시 20분쯤 정상화됐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자세한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