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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언니 캐디'와 함께…김효주, 단독 선두

국내 여자골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KLPGA 챔피언십 첫날 김효주 선수가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김효주 선수는 캐디를 맡은 친언니 김주연 씨와 함께 유쾌하게 라운딩을 했습니다.

[방송에 나와요? 저희 언니예요.]

2주 전 LPGA에서 우승한 김효주는 모처럼 국내 팬들 앞에서 명성에 걸맞는 실력을 뽐냈습니다.

정교한 아이언 샷으로 공을 핀 근처에 척척 붙이면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았는데, 그린 경사를 완벽하게 읽어낸 마지막 홀 버디 퍼트가 압권이었습니다.

7언더파를 친 김효주는 1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 대회 3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박현경은 첫날 1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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