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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상금 · 대상 1위 유해란, 세계랭킹 36위로 도약

KLPGA 상금 · 대상 1위 유해란, 세계랭킹 36위로 도약
지난 24일 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우승해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가 된 유해란이 세계랭킹 36위에 올랐습니다.

유해란은 오늘(26일) 발표된 주간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5계단 상승했습니다.

국내에서 뛰는 선수 가운데 27위 박민지, 35위 장하나에 이어 세 번째로 랭킹이 높습니다.

고진영이 여전히 1위를 지킨 가운데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2위와 3위를 유지했습니다.

디오 임플란트 LA오픈 우승자인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는 12위에서 6위로 올라섰습니다.

디오 임플란트 LA오픈을 결장한 김효주는 6위에서 8위로 순위가 하락했고 박인비는 9위에 그대로 머물렀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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