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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 1패 뒤 2연승…챔프전 진출 1승 남았다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 인삼공사가 KT를 상대로 1패 뒤 2연승을 거두며 챔피언전 진출에 1승만 남겼습니다.

어느새 35살이지만 여전히 팀의 기둥인 오세근 선수가 승부의 분수령인 3차전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오세근은 3점슛도 2개를 터뜨리는 등 내외곽을 오가며 28 득점에 리바운드 9개로 맹활약했습니다.

인삼공사는 허훈을 앞세운 KT와 막판까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는데요, 석 점 앞선 4쿼터 종료 13초 전 전성현이 결정타를 날렸습니다.

시간에 쫓겨 던진 3점슛이 백보드 맞고 그대로 림을 통과하면서 순식간에 6점 차가 됐고 승부는 그걸로 끝이었습니다.

1차전 패배 후 2연승을 거둔 인삼공사는 챔프전까지 1승만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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