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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예산 보장하라"…전장연 시위 뒤 남겨진 스티커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시위 현장에 남겨진 스티커'입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이틀째 서울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인 가운데, 지하철과 역사에 붙은 스티커 전단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실시간 시위 현장 사진들을 보면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을 요구하는 전단 스티커가 지하철 출입문과 유리창, 광고판과 역명 표지판 할 것 없이 가득 붙어 있습니다.

전장연 시위 현장에 남겨진 스티커

스티커에는 "특별교통수단 운영비 예산 보장하라", "24시간 활동 지원 예산 보장하라" 등의 요구사항이 적혀 있는데요.

접착력이 강한 일부 스티커들은 이미 한 차례 제거를 시도했음에도 쉽게 떼어지지 않고 남아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온라인상에서는 이 많은 것을 누가, 어떻게 다 치우냐면서 한숨 섞인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저거 엄청 안 벗겨지는데... 청소하시는 분들은 무슨 죄인가요?!" "이런 식으로 불편함 줘서 해결할 문제는 아닌 것 같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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