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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위 논란 끝에 경매 나온 마라도나 '신의 손' 유니폼…예상 낙찰가 81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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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축구 전설 마라도나의 유니폼이 경매에 나왔습니다. 이 유니폼은 1986년 멕시코월드컵 8강 잉글랜드전에서 논란의 '신의 손' 득점 당시 마라도나가 입었던 유니폼입니다. 마라도나의 딸 달마가 "아버지가 당시 입었던 유니폼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지만 경매 주최사인 소더비사는 철저한 검증을 마친 뒤 진품이 맞다며 지난 20일 경매를 열었습니다. 예상 낙찰가는 5천만 파운드(약 81억 원)인데요. 마라도나의 '신의 손' 유니폼이 경매에 오르게 된 과정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 김석연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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