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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우크라에 방탄 헬멧 등 보호장비 제공하기로

이스라엘, 우크라에 방탄 헬멧 등 보호장비 제공하기로
▲ 베니 간츠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

이스라엘이 우크라이나에 방탄 헬멧과 조끼 등 보호장비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20일 베니 간츠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과 통화하며 우크라이나의 보호장비 제공 요청에 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간츠 장관은 "보호 장비 제공은 야전 병원 제공과 난민 수용, 식량 원조 등 인도주의적 지원의 일부"라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우크라이나는 물론 러시아와도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 온 이스라엘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판하면서도 러시아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습니다.

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무기 판매 요청도 받아들이지 않았고 보호장비 제공 요청에도 응하지 않으면서 러시아의 눈치를 본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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