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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가운데 박힌 총알…우크라 군인 살린 '방탄폰'

우크라이나 군인이 소지하고 있던 스마트폰이 러시아군의 총알을 막아낸 사연이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군인 살린 '방탄폰'입니다.

총알 막아 우크라 군인 살린 방탄폰

우크라이나 군인이 몸을 숨긴 채 품에서 스마트폰을 꺼내 보여줍니다.

총탄이 스마트폰의 케이스를 찢고 기기 중앙에 박혀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인이 러시아군의 총격을 받았지만, 소지하고 있던 스마트폰이 총알을 막아낸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는 겁니다.

총알 막아 우크라 군인 살린 방탄폰

이 내용을 전한 글에는 해당 스마트폰의 기종은 정확하게 언급하지 않았고 단지 '600달러 휴대폰과 군용 배지로 목숨을 구했다'라는 설명이 달렸는데 영상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일 거라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초 나온 갤럭시 S20 FE라는 기기가 해외에서 699달러로 판매되고 있고 영상에 담긴 케이스가 삼성 정품 케이스인 클리어 뷰 커버 케이스와 흡사하다는 주장입니다.

누리꾼들은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 엄청난 행운이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스마트폰의 또 다른 용도가 방탄이었군요. 우리나라 제품이라면 더 자랑스럽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Conflict Cam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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