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현에 규모 5.3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오늘(19일) 오전 8시 16분쯤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습니다.

진원지는 북위 36.9도, 동경 140.4도이고, 진원의 깊이는 90㎞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후쿠시마현과 이바라키현 경계 지점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으로 이바라키현 북부 지역에서는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진도 5약은 대부분의 사람이 공포감을 느끼고 물건을 잡아야 한다고 느끼는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