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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지사 4파전 확정…충북지사는 노영민 단수 추천

민주당, 경기지사 4파전 확정…충북지사는 노영민 단수 추천
▲ 김태년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경기지사 경선 후보로 김동연 전 새로운물결 대표와 안민석 의원, 염태영 전 수원시장, 조정식 의원 4명을 확정했습니다.

김태년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5차 공관위 회의를 하고, 이 같은 내용의 경기지사 후보 경선 방침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4인 경선으로 권리당원 50%, 안심번호 선거인단 50% 반영되는 국민참여 경선으로 진행하고, 1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가 없을 시 결선투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공관위는 아울러 충북지사 후보로는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단수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앞서 지난 8일 비대위 회의에서 "부동산 문제로 국민을 실망케 한 분들이 예비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지적해, 2020년 아파트 매각 논란을 빚은 노 전 실장 면접 결과에 이목이 쏠리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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