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제시와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제시는 이번 신곡에 대해 "우리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자주 찍지 않나. 그런 내용을 담았다. 어느 날 어떤 남자가 SNS 속에 있는 사진을 확대하는 것을 봤다. 그걸 보고 영감을 받았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제시는 또 "이틀 안에 곡을 만들고, 이틀 만에 안무를 완성했다. 그리고 2주 전에 뮤직비디오를 완성해 오늘 첫 방송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DJ 김태균이 제시가 속해있는 소속사 피네이션의 수장 싸이의 반응을 묻자 "(싸이) 오빠는 지금 오빠 앨범 준비하고 있을 것"이라며 "저는 제 것을 후딱 좋게 만들어서 최대한 열심히 하려고 했다. 시간이 너무 촉박했다"고 전했습니다.
신곡 홍보를 마무리하면서 제시는 "이번 뮤비는 '12세'로 나왔다. 옷을 많이 입었다. 볼 때 과한 건 없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강조하며 웃었습니다.
한편 제시는 어제(13일) 오후 디지털 싱글 'ZOOM(줌)'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만에 200만 뷰를 돌파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제시 인스타그램,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전민재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