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대전시, 트램 운영 방식 교통 혼잡 최소화 방향 추진

대전시가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정거장 위치와 차로 유지 방식을 기존 교통 체계 혼잡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합니다. 

트램 정거장은 교차로 혼잡을 완화하고 버스 환승을 고려해 교차로와 교차로 사이에 일정한 거리를 두고 설치하며 향후 시내버스 혼용차로제 도입에 대비해 도로 양쪽에서 승하차할 수 있는 '상대식' 방식 위주로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트램 운행에 따른 도로 병목현상을 줄이기 위해 교차로 직진 차로 수는 그대로 유지하고, 교통 신호는 보행자, 트램, 자동차 순서로 바뀌는 차로 및 신호 운영 계획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