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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들 테이블에 연포탕, 소주?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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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서울 장충동 한 '육(肉)전' 식당에서 조계사 소속 스님들이 저녁 공양을 먹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살아있는 낙지가 들어가는 연포탕과 포함된 모듬전 등 메인 요리에 약주를 곁들인 한상이었는데요, 이 모습이 공개되며 스님들이 이런 음식을 먹어도 되느냐에 대한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알고 보니 대승불교의 영향을 받은 조계종 계율에는 '고기를 먹지 말라'고 명시된 것이 없다고 하는데, 그러면 이날 스님들의 공양도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을까요? 비디오머그가 알아봤습니다.

(구성 : 조도혜 / 편집 : 한만길 / 제작 : D콘텐츠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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