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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억' 세상에서 가장 비싼 관광…여행지는 우주

675억 원이란 어마어마한 돈을 내고 세상에서 가장 '비싼' 관광에 나선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행지는 '우주'라고 하네요.

우주선이 성공적으로 솟구쳐 대기권을 벗어나자 사람들의 박수가 터져 나옵니다.

미국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우주선, 크루 드래건이 국제우주정거장을 향해 날아오른 건데요.

우주선에 탄 사람은 민간인 3명.

우리 돈 675억 원을 내고 탑승한 여행객입니다.

정부 소속의 우주비행사 없이 오직 민간인끼리 우주정거장을 찾아간 첫 사례인데요.

8일간 머물며 과학실험을 수행하고 19일 지구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이번 성공을 발판삼아 앞으로 우주정거장에 자체 객실을 추가하고 더 많은 민간 여행객을 우주로 보낼 계획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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