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의 민간인 '집단 살해' 상황에서도 평화협상을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협상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제외한 실무 대표단에 한정됐다는 점에서 신속한 해결책이 나올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실무급 간 협상은 제한적인 만큼 최종 협상안이 되도록 빨리 나오려면 자신과 푸틴 대통령의 양자 정상회담이 필요하다는 뜻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