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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주춤…임성재 공동 2위 · 우즈 컷 통과

한국인 최초로 마스터스 우승에 도전하는 임성재 선수가 2라운드에는 강풍에 고전하며 공동 2위로 주춤했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가뿐히 컷을 통과했습니다.

임성재의 파 5, 15번 홀 두 번째 샷입니다 바람 방향이 수시로 바뀌면서 그린을 훌쩍 넘겨 물에 빠뜨렸고 여기서 보기를 범했습니다.

바로 다음 홀에서 버디로 만회하긴 했지만 임성재는 2타를 잃고 첫날 단독 선두에서 공동 2위로 내려왔습니다.

다리 부상을 딛고 기적적으로 돌아온 우즈는 10번 홀에서 5번 아이언으로 환상적인 샷을 선보여 구름 관중을 열광시켰습니다.

우즈는 공동 19위입니다.

5타를 줄인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8언더파로 5타 차 선두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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