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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텐트 · 포일 해먹…'비박' 어디까지 해봤니

사건 현장인가요? 수북한 나뭇잎 밑으로 사람이 누워 있습니다.

사실은 산속에서 하룻밤을 지새우는 '비박'을 한 건데요.

나뭇가지를 깔아 바닥의 한기가 올라오는 걸 막고 그 위에 나뭇잎을 충분히 깔아주면 등이 배기지 않고 제법 안락한 잠자리가 탄생한다고 하네요.

또 남은 음식 포장할 때 흔히 쓰는 알루미늄 포일을 둘둘 감고 뭉쳐 나무 사이에 걸면 마치 해먹 하우스처럼 이용할 수도 있다는데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지만 나름 '산중 노숙'을 하는데 더할 나위 없이 유용하다니 날 더 풀리면 한번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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