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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예선과 본선은 다르다" 투쟁심 · 수비 강조한 벤투 감독의 16강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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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도하에서 돌아온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이 "투쟁심을 갖고 매우 잘 싸워야 16강에 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오늘(7일) 파주 NFC에서 카타르월드컵 조 추첨식 이후 국내에서의 첫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조 추첨 결과가 한국에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지만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는 여전히 버거운 상대입니다. 벤투 감독은 "포르투갈과 우루과이가 우리가 속한 H조에서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은 팀"이라고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하면서 선수들이 '투쟁심'을 가지고 본선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구성 : 박진형 / 영상취재 : 장운석 /  편집 : 김석연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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