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현장] 사랑을 위해 천재는 고양이를 그리기 시작했다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매주 목요일은 개봉 영화를 소개합니다.

이주형 기자입니다.

<기자>

[루이스 웨인 / 감독 : 윌 샤프 / 주연 : 배네딕트 컴버배치, 클레어 포이]

"루이스 웨인"은 영국 빅토리아 시대에 고양이 그림으로 주목받았던 화가, 루이스 웨인의 삶을 그린 영화입니다.

고양이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았던 시절, 연상의 여인과 사회적 편견을 뛰어넘는 결혼을 한 주인공은 말기암을 앓는 부인을 위해 고양이를 그리기 시작합니다.

"파워 오브 도그"로 아카데미상에 근접했던 배네딕트 컴버배치가 양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엉뚱하고 천재적인 젊은 시절부터 정신병을 앓는 노년까지의 화가를 연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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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뷸런스 / 감독 : 마이클 베이 / 주연 : 제이크 질렌할,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에이사 곤잘레스]

"앰뷸런스"는 "더록", "트랜스포머"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액션 영화의 장인 마이클 베이 감독의 신작입니다.

한탕을 노리고 은행털이 범죄를 설계한 형과 아내를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범죄에 가담한 동생이 일이 틀어지면서 앰뷸런스를 타고 LA 도심을 질주하는 액션이 이 영화의 볼거리입니다.

드론 레이싱 리그 세계 챔피언이 찍은 FPV 드론 장면이 새로운 시각적 쾌감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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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 감독 : 권수경 / 주연 :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

"스텔라"는 "맨발의 기봉이", "형"의 권수경 감독과 "완벽한 타인", "극한직업"의 배세영 작가가 뭉쳐서 만든 한국산 코미디 영화입니다.

사장의 슈퍼카를 믿었던 친구에게 도난당하면서 사장에게 쫓기게 된 주인공이 최대 시속 50km의 구형 스텔라를 타고 찾으러 간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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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소닉2 / 감독 : 제프 파울러 / 주연 : 제임스 마스던, 짐 캐리]

"수퍼 소닉2"는 소리보다 빠른 초고속 고슴도치 히어로 '소닉'을 주인공으로,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액션 어드벤처 영화입니다.

소닉이 짐 캐리가 연기하는 천재 악당 로보트닉에 맞서 지구를 지킨다는 내용의 전체관람가 영화로 4DX, 돌비시네마 등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