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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 한 아파트 공사 현장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오늘(4일) 오전 8시 7분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 인력 40여 명과 소방차 15대를 동원해 화재 20여 분만인 8시 30분 불길을 잡았습니다.

당시 공사 중에 있었던 현장 관계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아파트 43층에서 시작된 불이 다른 층으로 번지지는 않았다"며 "바닥 용접 작업을 하다 단열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소방은 오늘 오전 중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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