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군 고 이예람 중사 성추행 피해 사망 사건 조사를 위한 특별검사법 처리에 여야가 합의했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내일(4일) 국회 법사위원회에서 이 중사 사건 관련 특검법안을 상정해 합의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검법안이 내일 법사위와 모레 본회의를 통과하면 특검을 통한 진상규명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그동안 이 중사 유가족은 국방부가 부실 수사를 했다며 특검 도입을 요구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