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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선인 측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1년간 한시적 배제"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31일) 인수위원회의 경제분과 업무보고 회의에 참석해서 현안을 점검했습니다. 오후에는 청년 무역인들과 만났습니다.

엄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인수위원회 경제 분과의 업무보고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부동산 관련 정책과 세제, 임대차 3법 등 각종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정책 방향을 점검했습니다.

이후 인수위는 업무보고 내용을 브리핑하면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세율을 오는 4월부터 1년 동안 한시적으로 배제하는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상목/인수위 경제1분과 간사 : 2022년 공시가격이 크게 상승함에 따라 다주택자의 보유세 부담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대응하는 조치를 우선하려는 것입니다.]

"현 정부에서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새 정부 출범 즉시 시행령을 개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수위는 또 정부에 유류세 인하 폭을 현재 20%에서 30%로 확대해달라고 공개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인수위는 분과별 국정 과제를 검토해 다음 달 4일 1차 국정 과제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윤 당선인은 오후에는 청년 무역인들을 만나 무역 규제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한국무역협회에서 열린 '지역특화 청년무역 전문가 양성사업' 수료식에 참석한 윤 당선인은 "물류를 위한 하드웨어 구축뿐만 아니라 청년 무역인들을 키워나가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데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1일 윤 당선인과 경제6단체장 오찬 간담회에서 무역협회장의 요청에 따라 성사된 자리로, 윤 당선인이 당선된 후 개별 경제단체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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