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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통제 필수!"…아랍 석유왕 자동차, 얼마나 크길래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아랍 석유왕의 자동차'입니다.

한눈에 봐도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자동차.

추정 자산이 200억 달러, 약 24조 원에 달하는 아랍에미리트의 왕족 하마드가 선보인 차입니다.

높이가 무려 6.6m에 달하고, 길이는 14m의 초대형입니다.

바퀴가 커서 일반 승용차는 차 밑으로 지나갈 수 있을 정도입니다.

다만, 바퀴가 너무 무거워서 최고 시속은 32km에 불과하고, 폭이 넓어 주행 시 도로 통제가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내부에는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는데 조만간 침실과 주방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자동차광으로 알려진 하마드는 과거에도 독특한 차량을 제작한 적 있는데요, 앞서 지프를 양옆으로 붙인 차나 세계에서 가장 긴 픽업트럭 등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차들은 대부분 자신이 운영하는 자동차 박물관에 전시하는데 그가 소유한 차량은 3천 대 이상으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와~ 부러운 인생입니다. 다시 태어나면 나도 석유왕이 되고 싶다!", "근데 주차는 어떻게 하나요? 주차하다 땀 한 바가지 흘리겠어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shhamadbinham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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