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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옷 입고 출입 금지" 안내문 붙인 편의점 논란

SNS를 통해 오늘(31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국내의 한 편의점에 잠옷을 입고 출입하지 말라는 안내문이 게시돼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잠옷 입고 출입 금지"입니다.

어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집 앞 편의점 잠옷 논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게시물에는 한 편의점에 부착된 안내문을 촬영한 사진이 담겨 있었는데 안내문에는 "잠옷 입고 들어오지 마시오. 여기는 당신의 안방이 아닙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안내문은 편의점 출입구에 크게 부착돼 있어서 편의점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객들이 수면 바지나 잠옷처럼 집에서 입는 옷차림 그대로 편의점에 오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점주가 붙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는데요.

일부 누리꾼은 "점주가 너무 예민하네요. 편의점에도 드레스 코드가 있나요? 편의를 안 봐주는 편의점이네요!"라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고 반대로 "잠옷 차림은 무례한 거죠. 점포 운영 방식은 점주 권한입니다."라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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