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뉴스를 살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이제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수량 제한 없이 살 수 있는데요, 가격은 여전히 6천 원으로 고정돼 있어 불만이 나오고 있다는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주변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어 검사를 자주 하다 보니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겁니다.
정확도가 떨어져 한 번에 서너 번씩 검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차라리 정확도가 높고 진찰료 5천 원만 내면 되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겠다는 소비자도 적지 않은데요, 업계에서는 자가검사키트 공급이 충분한 만큼 정가제와 온라인 판매 금지 조치를 완화해야 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온라인 판매의 경우 유통단계가 줄면서 가격이 낮아지기 때문인데요, 현재 약국과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검사키트 공급가는 3,500원에서 3,800원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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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인수·합병이 추진되는 가운데, 그동안 적립했던 항공 마일리지는 어떻게 되는 건지 알아본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무엇보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비율을 대한항공과 같은 비율로 해줄지가 관건인데요, 아직 비율이 확정되지는 않았는데 업계 안팎에서는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아시아나 항공보다 가치가 높기 때문에 1대 1 병합이 어려울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대한항공이 보통 1천 원에 1마일을 제공했다면 아시아나 항공은 1.5마일을 제공해 왔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마일리지 통합 문제에 대해 2019년 기준 제도보다 소비자에게 불리하게 변경하지 못하도록 한 바 있는데요, 양사가 합병하면 마일리지 통합 방안도 공정위가 추가 심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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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열차 안에서 한 젊은 남성이 노인 승객에게 폭언과 욕설을 하는 영상이 확산해 논란이 일고 있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젊은 남성이 자리에 앉은 노인을 향해 '그 나이 먹고 차 없어서 지하철 나고 다니냐', '인생 똑바로 사세요' 등 폭언을 쏟아냈습니다.
노인은 남성을 자극하지 않으려는 듯 '알겠습니다', '미안합니다'라는 말을 되풀이했습니다.
지난 16일, '1호선 패륜아'라는 제목으로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영상을 올린 누리꾼은 남성이 갑자기 나타나 주변 사람들에게 시비 걸고 다니자 어르신이 그러지 말라고 좋게 얘기했는데 이후 남성이 이렇게 욕설과 폭언을 퍼부었다고 전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의 공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영상 속 노인이 자신의 아버지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나타나 '해당 남성을 찾고 싶다며, 정보를 제공하는 이에게 사례금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