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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카타르월드컵 최종전서 레바논에 2대 0 완승

한국과 조 1위를 다투는 이란 축구대표팀이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레바논을 제압했습니다.

이란은 이란 마슈하드에서 열린 최종예선 최종전 홈 경기에서 레바논을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한 이란은 이로써 8승 1무 1패로 최종예선을 모두 마쳤습니다.

역시 카타르행 티켓을 손에 넣은 한국을 승점 2점 차로 제치고 일단 이란이 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과 아랍에미리트의 최종전 결과에 따라 A조 1위가 최종 결정됩니다.

이란은 전반 35분 공격수 아즈문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후반 27분 자한바크시가 추가 골을 터뜨렸습니다.

레바논은 1승 3무 6패 승점 6점에 머물러 본선행이 좌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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