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포켓몬빵 팔았다고? 아 진짜 짜증…오늘부터 일 쉬어라"

SNS를 통해 오늘(28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최근 재출시된 포켓몬 빵이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 빵을 팔았다가 해고를 통보받은 한 아르바이트생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포켓몬빵 팔았다가 해고'입니다.

얼마 전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A 씨가 점주와 나눈 문자메시지입니다.

포켓몬빵 팔았다가 해고

A 씨가 "어제 포켓몬 빵이 두 개 들어왔는데 물류 박스에 한 개가 보여서 손님이 사갔다"고 전했더니 점주는 "예약해놓은 건데, 오늘 가지러 올 건데 어쩔 거냐"고 답했습니다.

또 "시키는 대로 안 할 거면 일하지 말아라. 그냥 오늘부터 쉬어라. 사람 구할란다"라면서 해고를 통보했습니다.

이에 A 씨는 알겠다고 답하고 문자를 온라인에 공유하면서 "손님한테 포켓몬빵 팔았다고 잘렸다. 이게 맞는 거냐"고 토로했는데요.

포켓몬 빵

누리꾼들은 "대체 포켓몬빵이 뭐라고 매일 이렇게 사건 사고가 터질까?", "포켓몬빵 때문에 당일 해고라니… 남한테 상처 주면 분명히 돌려받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