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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정점 늘어지는데…치료 약은 저 멀리 [뽀얀거탑]

오미크론 정점 늘어지는데…치료 약은 저 멀리 [뽀얀거탑]


[골룸] 뽀얀거탑 324 : 오미크론 정점 늘어지는데...치료약은 저멀리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난 17일 정점을 찍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전반적인 확진자는 완만한 감소세로 전환됐지만, 기록적인 사망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구 대비 누적 사망자는 해외 주요국보다 적지만 아직 경계를 늦출 수 없습니다.

오미크론 정점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이 고통과 직면했습니다.

우울증 환자가 증가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투석환자와 기저 질환자가 제때 필요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도 부지기수였습니다.

투약 금기 대상이 많은 팍스로비드를 대신할 라게브리오의 도입을 기다리다가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다행히 정점은 지나갔지만, 한 명의 코로나19 사망자라도 더 줄이기 위해서는 추가 사망이 가장 많이 보고된 65~74세 연령과 기저질환자, 투석환자, 장애인 등에 집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오늘 뽀얀거탑에서는 '오미크론 정점' 관련 이야기 나눕니다.

유튜브에서 자료와 함께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뽀얀거탑에 사연을 보내주세요.

건강 상담해드립니다 : tower@sbs.co.kr .

녹음 시점: 3월 25일 오전 10시
진행: SBS 류이라 아나운서,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신경외과전문의)

▶ <골룸: 골라듣는 뉴스룸> 팟캐스트는 '팟빵', '네이버 오디오클립', '애플 팟캐스트'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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