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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키협회, 실업 연중 리그 코리아리그 개막…10월 챔피언전

대한하키협회, 실업 연중 리그 코리아리그 개막…10월 챔피언전
국내 실업 하키 최강을 가리는 2022 코리아리그가 오늘(25일) 강원도 동해에서 개막했습니다.

대한하키협회는 올해 열리는 일반부 모든 대회를 코리아리그 라운드로 편성해 연중 리그를 진행하기로 하고, 이날 강원도 동해 썬라이즈국제하키경기장에서 개막한 전국춘계남녀대회를 코리아리그 첫 대회로 시작했습니다.

하키 코리아리그는 남자부 김해시청, 인천체육회, 성남시청, 국군체육부대 4개 팀과 여자부 인천체육회, 아산시청, 경북체육회, 목포시청, KT, 평택시청 등 6개 팀이 출전합니다.

코리아리그로 치러지는 대회는 이번 춘계대회를 시작으로 4월 협회장기, 6월 종별선수권, 8월 대통령기까지 4개 대회입니다.

남자부는 팀당 18경기, 여자부는 20경기를 치르며 정규리그 성적을 바탕으로 10월 강원도 동해에서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이번 춘계대회에는 전국 중·고·대학·일반부 34개 팀이 출전했으며 경기장 수용 인원의 50%에 한해 관중 입장을 재개했습니다.

이날 코리아리그 첫 경기로 열린 남자부 성남시청과 국군체육부대 경기에서는 성남시청이 3대 2로 이겼습니다.

(사진=대한하키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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