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은 시민들이 전국 도서관의 책과 자료를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볼 수 있도록 왕복 택배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도서관은 시민들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국가상호대차서비스인 '책바다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왕복택배비 5천200원 가운데 3천500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남은 1천700원은 개인이 부담해야 하고 장애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달 4일 기준으로 서울시 내 187개 도서관이 책을 서로 교환하는 국가상호대차협의회에 가입돼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