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일본이 호주를 꺾고 7회 연속 본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일본은 시드니 원정에서 막판에 극적인 승부를 연출했습니다.
0대 0 무승부가 유력해 보이던 후반 44분, 유럽파 미드필더 미토마 가오루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추가 시간에 미토마가 또 한 골을 뽑아 쐐기를 박았습니다.
2대 0으로 이겨 마침내 B조 선두로 올라선 일본은 남은 한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7회 연속 본선행을 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