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6월, 오세훈 시장과 청년 유공자들
서울시가 군 복무 중 다쳐 제대한 청년들에 대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6월 청년 유공자들이 오세훈 시장과 만나 건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을 실행하는 것이라며, 청년 부상 제대군인이 신속히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자체 최초로 종합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 사는 만 19세에서 39세의 부상 제대군인과 국가유공자로 2천 5백 명 정도입니다.
서울시는 '서해수호의 날'인 내일(25일) 마포구 공덕동에 '서울시 청년 부상 제대군인 원스톱 상담창구'를 열고 운영에 들어갑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