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는 오는 5월 10일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여의도 국회 광장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박주선 취임식 준비위원장은 오늘(23일) 오후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례적으로 국회에서 현실성 있게 하는 게 낫겠다"고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준비위원장은 "국회 앞 광장에서 하고, 비가 오면 로텐더홀(본관 중앙홀)에서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