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 씨가 SNS 영상에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해서 논란이 됐는데요, 어제(22일) 소속사를 통해 사과했습니다.
앞서 추자현 씨는 SNS에 라면과 김치를 먹는 짧은 영상을 올리면서 자막에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했습니다.
어제 추자현 씨 소속사는 누구보다 관심을 두고 주의해왔는데 이런 일이 벌어져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김치의 올바른 중국어 표기법도 찾아봤다는데요, 지난해 7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신치'로 표준화해 명시한 걸 알게 됐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고유의 음식과 올바른 표현이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