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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전 남편, 구준엽과 재혼 소식에 불면증?…"상태 좋지 않아"

서희원 전 남편, 구준엽과 재혼 소식에 불면증?…"상태 좋지 않아"
타이완 배우 서희원이 가수 구준엽과 재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서희원의 전 남편의 근황도 공개됐다.

21일 타이완 매체 중시신문망 등에 따르면 서희원의 전 남편인 왕소비는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의 상태가 좋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왕소비의 모친인 장란은 20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왕소비는 잠을 잘 못 자고 있다. 누구에게나 불면증이 있을 텐데 이 모든 것이 경험이고 견뎌내야 한다"고 밝혔다.

장란은 구준엽과 서희원의 재혼에 대한 질문에 "웃는 자가 이기는 것 아니겠나. 어찌 됐든 재미있게 보내면 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왕소비와 서희원은 2011년 결혼해 1남 1녀를 낳았지만 지난해 11월 이혼했다. 서희원은 지난 8일 SNS를 통해 20년 전 연인인 구준엽과의 재혼 소식을 전했다. 왕소비는 12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모두가 새 삶을 시작했다. 서희원의 행복을 기원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구준엽은 지난 9일 타이완으로 출국했다. 현지에서 자가격리를 마치고 지난 20일부터 서희원의 자택에 머물고 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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