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손실보상 · 소상공인 지원 위한 4월 추경 빨리 논의해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에서 온전한 손실보상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추경 논의가 하루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위원장은 오늘(2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이 4월 추경을 실현할 의지가 있으면 신속히 재원 마련 방안과 추경 규모 등을 논의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지금 국민에게 가장 필요한 1순위는 민생 회복이고 경제를 살리는 거라며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부터 챙겨 코로나 방역으로 상처가 깊은 소상공인을 제대로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온전한 손실보상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법과 자영업자의 임대료 부담을 줄이는 상가임대차보호법 등 3월 국회의 민생입법 과제 처리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