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술과 첨단 공학의 발달이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내일을 꿈꾸게 하고 있습니다.
기술의 진화가 이 정도 수준까지 왔습니다.
한 남성이 눈을 깜빡이자 로봇도 눈을 깜빡이고요, 손가락을 움직이자 로봇도 손가락을 까딱거립니다.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개발한 로봇인데요.
특수 장비를 장착한 사람의 동작은 물론이고 말까지 똑같이 흉내 낼 수 있어 이른바 영화 속 '아바타' 로봇처럼 활용이 가능합니다.
촉감과 무게감까지 전달할 수 있어 섬세한 로봇 조작이 가능하고요.
증강현실로 원활한 소통을 도와 몸이 불편해도 얼마든지 장거리 여행의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