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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코로나19 여파로 조기 종료

여자 프로배구 V리그가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다시 조기 종료됐습니다.

한국배구연맹과 여자부 7개 구단 단장들은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조기 종료를 결정했습니다.

페퍼저축은행과 기업은행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면서 누적 중단 기간이 28일을 초과하게 됐고,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지난 2019-20시즌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조기 종료를 하게 된 겁니다.

올 시즌 16연승을 달리는 등 역대 최강의 위세를 뽐내던 현대건설은 V리그 우승 대신 정규리그 1위 타이틀만 갖게 됐습니다.

현대건설은 2년 전에도 1위를 달리다가 코로나19 여파로 리그가 조기 종료돼 챔프전을 치르지 못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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