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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대신 오바메양…2골 1도움으로 '레알' 완파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추락하던 바르셀로나가 선두 레알 마드리드를 4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이적생 오바메양이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바르셀로나 오바메양이 메시의 공백을 지우며 레알 마드리드를 압도했습니다.

전반 29분 머리로 선제골을 터뜨렸고요,

후반 2분에는 공을 몰고 가다가 감각적인 뒤꿈치 패스로 페란 토레스의 추가 골을 도왔습니다.

그리고 4분 뒤에는 메시처럼 골키퍼를 넘기는 칩슛으로 4대 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를 꺾은 건 무려 3년 만인데요.

오바메양이 이적 후 11경기에서 9골을 터뜨렸고, 메시 없이 추락하던 바르셀로나는 5연승을 달리며 리그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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