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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만에 다시 달에 간다…모습 드러낸 탐사선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모습 드러낸 달 탐사선'입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의 달 탐사 로켓이 이번 여름 발사를 앞두고 처음으로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반세기 만에 달에 복귀하는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첫 임무를 수행할 대형 로켓입니다.

2014년부터 개발된 우주발사시스템 SLS는 2단으로 이뤄진 나사의 차세대 우주로켓인데요.

총 길이 98.1m로 32층 건물 높이에 달하는 아폴로 시대 이후 최대 크기를 자랑합니다.

아폴로 우주선을 달로 보낸 새턴 5호보다는 조금 짧지만 추진력은 15% 더 강화됐습니다.

내달 3일부터 이틀에 걸쳐 발사 전 최종 기능점검인 '비연소시험'을 진행하는데요, 그 결과에 따라 우주비행사 없이 달 궤도까지 다녀오는 '아르테미스' 발사 일정이 결정되는데, 빠르면 오는 5월로 예상됩니다.

나사는 궁극에는 달 상주를 추진 중이며 화성 유인 탐사도 이어간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반세기 만에 다시 달에 간다니~ 상상만으로도 설렌다!", "끝없이 도전하는 나사, 저도 응원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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