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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39세 연하의 연인 출산 아들 친자 확인…"호적에 입적"

김용건, 39세 연하의 연인 출산 아들 친자 확인…"호적에 입적"
77세 김용건의 39세 연하의 연인 A 씨(38)가 낳은 아들이 친자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인터넷 매체 더팩트에 따르면 A 씨가 지난해 11월 건강한 아들을 낳았고, 김용건은 지난 7일 아들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의뢰해 일주일 만인 지난 14일 친생자라는 결과를 받았다.

앞서 김용건이 출산을 놓고 공방을 벌인 A 씨에게 사과하고 "A 씨의 아들이 태어나면 아버지로서 의무를 다하겠다"고 한 만큼, 김용건은 올해 2살이 된 아들에 대한 호적 입적 절차를 신속히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건은 지난해 A 씨의 임신 소식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휘말렸다. 두 사람은 2008년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약 13년간 인연을 맺어왔다. A 씨가 임신 사실 알린 초기, 김용건은 출산을 만류했다가 A 씨로부터 낙태 강요 등으로 고소를 당한 바 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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