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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사고 2달 만에…현대산업개발 관계자 5명 구속영장 청구

붕괴사고 2달 만에…현대산업개발 관계자 5명 구속영장 청구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발생 두 달 만에 수사당국이 관련자들에 대한 신병 처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 서구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수사본부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와 건축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이 신청한 현산 관계자 5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번 신병 처리 대상자는 입건자 중 붕괴사고의 책임자로 지목된 현장소장과 건축·품질 관련 담당자 등 현산 측 안전관리 책임자들입니다.

고용노동부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현장소장에 대해 경찰과 함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현산 관계자 외 다른 입건자 가운데 하청업체 관계자와 감리 등에 대해서도 수사당국은 추가로 신병 처리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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