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2년 반 만에 서울에서 연 대면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그 어느 때보다 국내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는데요.
공연 첫날과 마지막 날인 어젠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진행됐습니다.
특히 둘째 날인 그제(12일)는 라이브 뷰잉으로 전 세계 영화관 3천 7백여 곳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됐는데요.
팬들은 각자의 응원 도구를 흔들며 공연장에 있는 멤버들과 함께 호흡했습니다.
콘서트를 마친 방탄소년단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다음 달 그래미 시상식 참석 등 미국 일정을 준비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