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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이 '제로 코로나' 걸림돌? 주인 없는 사이 잔인하게 죽인 중국 방역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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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에서 방역요원이 휘두른 몽둥이에 반려견이 맞아 죽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반려견 주인이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격리시설에 가 있는 동안, 집을 소독해야 한다며 자택에 들어간 방역요원들이 사모예드 '눈덩이'를 잔인하게 폭행한 겁니다. 지난 11월 중국 장시성에서도 웰시코기 한 마리가 비슷한 이유로 죽임을 당했는데요, '제로 코로나' 정책 아래 반려동물에게 가해진 폭력이 얼마나 잔인했는지, 그리고 돌아온 지역 당국의 해명은 무엇이었는지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구성 : 조도혜, 인턴 송준영 / 편집 : 정용희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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